(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백지원이 '거래'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극이다. 인질로 잡힌 고교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백지원은 극 중 100억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박민우(유수빈 분)의 엄마로 등장, 이준성(유승호 분)과 송재효(김동휘 분)의 협박을 받는 인물로 분해 아들을 되찾기까지 이들을 상대로 심리전을 펼친다.
이에 백지원은 폭발하는 모성애는 물론, 이들을 상대로 하나뿐인 외아들 민우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부와 지위를 이용해 물불 가리지 않는 냉철한 카리스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백지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거래'는 오는 10월6일 웨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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