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추석 맞아 국가유공자에 소고기죽·곰탕 선물한 효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6:09

수정 2023.09.26 16:09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진이 지청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진이 지청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은 26일 추석을 맞아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소고기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후원하는 '사랑의 생필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효성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회씩 서울 마포 취약계층과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세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호국보훈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국립서울현충원 1사1묘역 정화 활동,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사업, 호국보훈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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