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여 대백제전, 추석 연휴에도 퍼레이드·콘서트 이어져

뉴스1

입력 2023.09.26 16:19

수정 2023.09.26 16:19

백제문화단지에서 대백제전 야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부여군 제공)/뉴스1
백제문화단지에서 대백제전 야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 대백제전’에서 풍성한 볼거리가 계속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부여읍 시가지에서는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두 가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예정됐다.

29일·30일에는 연기자들이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3일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는 △코요태 △에이핑크 △이영지 △성시경 △김범수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대백제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백제전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백제전은 10월9일까지 부여 일원(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