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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1월 영국·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6:20

수정 2023.09.26 16:20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 (성남=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9.26 kane@yna.co.kr (끝)
윤석열 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 (성남=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5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3.9.26 kane@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영국과 12월 네덜란드를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초청으로 12월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은 지난 1961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에 앞서 11월 영국도 국빈방문한다.
영국 국빈방문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빈 방문으로, 당시 대관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 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며 "국빈 방문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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