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직접 현장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락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아울러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보건수칙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편으로 구분된다. 식당 등 현장 내 게시를 통해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보건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포스터도 함께 배포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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