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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공사비 너무 아낀 것 같은데"…멋집 4호 루프탑 보자마자 '감탄'

뉴스1

입력 2023.09.26 23:38

수정 2023.09.26 23:38

SBS '동네멋집' 캡처
SBS '동네멋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방송인 김성주가 멋집 4호의 루프탑을 보자마자 감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유정수 대표와 MC들이 대변신한 멋집 4호를 찾았다.

멋집 4호로 선정된 개인회생 사장은 떨리는 마음으로 등장했다. 이내 공개된 카페를 보자마자 MC들이 깜짝 놀랐다. 입구를 바꿨기 때문. 유정수 대표는 출입을 유도하기 위해 1층이 아닌 사장이 있는 2층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흉측해 보였던 2층 출입문도 깔끔하게 변신했다. 모두가 감탄했고 개인회생 사장도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드디어 공개된 내부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카페 인테리어에 바뀐 점이 거의 없어 보였다. MC들의 리액션이 고장난 가운데 유정수 대표가 세심한 변화를 알렸다. 그는 계단 안전바 설치는 물론 손님들을 위해 층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됐다고 했다. 특히 "하이볼 전문점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힌트를 줘 궁금증을 더했다.

하지만 MC 김성주는 "공사비를 너무 아끼신 것 같은데"라며 "아직까지는 드라마틱하진 않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알고 보니 루프탑이 하이라이트였다.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김성주가 "이야~ 돈 썼다, 돈 썼어! 여기에 돈을 썼구나!"라고 외쳤다.
삭막했던 장소가 트렌디한 루프탑 카페로 대변신했다. 개인회생 사장은 울컥했다.
유정수 대표는 카페 특성상 루트팝에 '올인'했다며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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