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엔무브는 지난 5일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공개한 '잘한다! 지크(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광고 영상이 20일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SK엔무브 관계자는 "배우 공유와 이동욱의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가 ZIC와 SK엔무브 각각의 장점과 두 브랜드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SK엔무브는 지난 5일 SK엔무브와 윤활유 브랜드 ZIC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와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공유가 "ZIC, 대한민국 엔진오일 브랜드 1위. 차를 아끼는 사람들의 연비를 높여주지. 잘한다 ZIC"를 말하면 이동욱이 "ZIC를 만드는 회사, SK엔무브.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 주행거리를 늘려준다니, 놀랍다 SK엔무브"로 이어진다.
광고는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30초 버전 및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외에 50초 버전과 컬러 버전이 새로 공개됐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새로 공개한 컬러 버전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SK엔무브의 사업 영역을 보다 명확히 표현했다"며 "ZIC를 확장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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