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특허 320개 보유..웹3 신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코인플러그는 사명을 CP랩스(CPLABS)로 변경, 웹3(Web3.0) 사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CPLABS의 ‘CP’는 크리에이티브 프로토콜(Creative Protocol)의 약자이다. 웹3 시대에 블록체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CPLABS는 연내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과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PLABS는 블록체인 산업 경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경제 등 기존 기술과 융합할 계획이다. CPLABS는 국내외 320여개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업이다.
CPLABS 어준선 대표는 “기존 웹2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웹3 플랫폼 구축은 물론 멀티체인 환경지원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까지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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