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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휘건과 2억5천만원 계약…신인선수 전원 계약

뉴시스

입력 2023.09.27 11:30

수정 2023.09.27 11:30

임상현 계약금 1억5000만원, 김민균 9000만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로 지명된 휘문고 김휘건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09.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로 지명된 휘문고 김휘건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09.1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휘문고 투수 김휘건 등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2명의 선수 및 3명의 육성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휘건은 계약금 2억5000만원, 2라운드 지명 임상현(대구상원고 투수)은 1억5000만원, 3라운드 지명 김민균(경기고 투수)은 9000만원에 계약했다.

용인예술과학대 우투우타 내야수 박인우, 동아대 우투양타 포수 김태호, 경성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민규와는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지 못한 잠재력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은 "NC 다이노스를 믿고 선택해 준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구단 육성 시스템을 통해 NC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NC 신인선수들은 10월7일 SSG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10월 말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 관리법 및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과 함께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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