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하늘보리 한글날 에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축제인 '2023 한글주간'과 함께 선보인다. 기존 BI '하늘' 글자에 기역과 니은을 더해 '한글보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한자로 기재된 '茶(차)' 역시 한글로 적용했다. 패키지 하단에는 한글주간 캠페인 포스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으며 제품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2023한글주간 누리집으로 연동된다.
웅진식품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늘보리 K-TEA(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한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되는 2023한글주간 행사에서 하늘보리 인증샷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20일 출시한 하늘보리 서체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하늘보리는 이번 한글날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맞이해 다음달 1일까지 G마켓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하늘보리 한글날 에디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 빅토리아 하이볼향 등 다양한 웅진식품 인기 음료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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