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오뚜기·파두 등 45개사 1억주 내달 보호예수 해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7 15:21

수정 2023.09.27 15:21



오뚜기 CI /사진=뉴시스
오뚜기 CI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상장사 45개사의 주식 1억11만주가 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사 45개사의 주식 1억11만 주가 다음달 중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27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비아이동국실업 1298만7012주, 오뚜기 33만5849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이톡시(438만5713주), 파두(121만4218주) 등 43개사 8679만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모델솔루션(62.92%) △이삭엔지니어링(60.04%) △쿠콘(43.90%)이다.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슈어소프트테크(2033만1054주) △케이비아이동국실업(1298만7012주) △윈팩(991만7355주) 순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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