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연계전공 학생 참여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동덕여대 박유나(경영학과/평생교육연계전공20)와 3명의 팀으로 구성된 김지원(아동학과/평생교육연계전공19), 조현아(아동학과19), 주연진(아동학과19)이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2023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소행성) 공모전'은 성북구 청년인구를 위한 청년주거, 취업, 교육 등 청년정책과 교육, 복지, 문화, 안전, 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박유나 학생이 제안한 '성북구 대학연계 청년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법 교육 추진계획'은 올해 초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20대층에 가장 많았다는 현실과 더욱 발전해 나아갈 금융, 디지털 환경을 대비할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교육을 보편화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루어졌다.
성북구 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접근성을 높여 정부와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의 금융 피해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자는 제안이다.
김지원, 조현아, 주연진 학생팀이 제안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경제 오락실'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제 능력을 촉진하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자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 교육을 게임과 캠핑이라는 실전 체험을 통해 제공해 자녀들이 예산 작성, 소비 판단력, 자원 활용 등을 학습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높이며, 자녀들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 경제적인 결정을 내리는 능력과 자유를 키우고자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