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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쿼시 단체전서 '9년 만의 동메달' [항저우AG]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9 15:54

수정 2023.09.29 15:54

준결승서 말레이시아에 0-2로 패배
인천AG 이후 9년 만 동메달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스쿼시 여자 대표팀이 지난 28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본전에서 승리해 4강에 올랐으나 29일 말레이시아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연합뉴스(대한스쿼시연맹 제공)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스쿼시 여자 대표팀이 지난 28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본전에서 승리해 4강에 올랐으나 29일 말레이시아에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연합뉴스(대한스쿼시연맹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 스쿼시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스쿼시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에 0-2로 패했다.

1경기에서는 엄화영(인천시체육회)이, 2경기에는 이지현(대전체육회)이 출전했으나 연속해 0-3으로 졌다.

우리나라가 스쿼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9년 만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스쿼시에서 확보한 메달은 동메달만 4개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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