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서울의 112 신고는 하루 평균 1만323.6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1만1173건보다 7.6% 적었다.
같은 기간 살인·강도·성폭력·절도·폭력 등 5대 범죄 역시 하루 평균 77.44건으로 지난해 82.3건에서 6.0% 줄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41.6% 적은 하루 평균 35.6건 발생했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한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과 함께 대형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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