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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최고 45% 수익률 추구..ELS·ELB 21종 출시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4 10:39

수정 2023.10.04 10:39

한투, 최고 45% 수익률 추구..ELS·ELB 21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1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이날부터 5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TRUE ELS 16481회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B 1928회는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 녹아웃(knock-out) 참여율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5%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연 최대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 상환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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