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 협력사를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올해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중 수도권소재 20여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세계불꽃축제 초대장을 전달했다.
앞서 ㈜한화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225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동반성장활동 우수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여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푸드트럭을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한화는 올해부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에 발맞춘 신규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ㆍ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신규프로그램으로는 △남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참여(중기부, 공정위) △협력사 임직원 휴가비 지원(문체부) △일자리 박람회 개최(경상남도) 등이 있다.
이러한 동반성장 활동의 결과로 ㈜한화는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했다. 최근 동반위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 등급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