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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광화문 월대 복원, 시작과 끝' 토론회 개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4 11:33

수정 2023.10.04 11:33

문화재청, '광화문 월대 복원, 시작과 끝' 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5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광화문 월대 복원, 시작과 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재청이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광화문 복원 사업 과정과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월대 복원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했다.

1부에서는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 경과, 광화문 월대 복원 과정 소개, 광화문과 근정전 월대 서수상의 상징과 제작시기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의 주제발표는 광화문 월대 고증연구, 광화문과 월대의 역사, 경복궁과 월대 복원의 역사적·도시적 가치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광화문 월대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참가 신청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다.
행사는 문화재청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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