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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물리치료사·사례관리사 등 공무직 8명 공개채용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4 12:54

수정 2023.10.04 12:54

18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물리치료사와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등 공무직 근로자 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공무직 공개 채용으로, 직종별 채용인원은 물리치료사 1명, CCTV 관제원 2명,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2명, 통합 사례관리사 3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시민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로,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접속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성남시청 6층 인사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오는 11월 8일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필기시험(50개 문항), 인성 검사(310개 문항), 직무 수행 능력 평가(40개 문항)를 치러야 한다.

시는 서류와 필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채용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블라인드 방식의 심층 면접을 시행한다.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장애인은 서류전형에서 3~5점의 가산점(100점 만점)을 준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4일이다.


공무직은 성남시와 기간의 정함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조직 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말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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