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선 선비 풍류 배우자'…전라감영서 역사 프로그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4 15:15

수정 2023.10.04 15:15

전북 전주에 있는 전라감영.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에 있는 전라감영. 전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전라감영에서 조선 선비의 풍류를 체험하는 '전라감영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월 첫째와 둘째 주 목·금·토요일에 연다. 조선 선비들이 즐겼던 시, 서예, 전통악기, 다과 등을 배울 수 있다.

전라감사의 업무를 재해석한 공연과 함께 전통 무용, 퓨전 국악 공연도 선사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했던 전라감영과 전라감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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