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일,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정선군과 함께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웰니스) 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추천 치유관광지와 더불어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 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 치유'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39곳 약 130개 상품 7000명 대상)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3곳 약 620명) △무료 체험강좌(11곳 약 700명) △7개 시도 소비자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또 관광공사는 정선군 대표 치유관광지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 가든’에서 미술 치유, 가족 상담, 명상 걷기 여행 등 ‘이색 1일 체험강좌’를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