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여야, 김행 인사청문회 내일 정상 운영 협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4 17:21

수정 2023.10.04 17:2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0.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0.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여야는 4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5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전 원내대변인은 "여가부 장관 청문회 관련 국회 여가위 위원장, 양당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며 "내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원내대변인은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 때도 양당 원내대표가 매주 월요일마다 식사를 하며 소통해 왔다"이를 계승해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내지는 한번씩 여야 원내대표가 모여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