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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신임 인권국장에 승재현 연구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5 09:18

수정 2023.10.05 09:18

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연합뉴스
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법무부의 신임 인권국장으로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승 연구위원을 신임 인권국장으로 임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주 승 연구위원의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 연구위원은 국무총리실 아동정책조정위원, 병무청 대체역심사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법무부 인권국장은 인권정책 수립·총괄·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 당시 발탁된 위은진 전임 국장이 지난 2월 사의를 표명한 뒤 8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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