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갈리 대사는 “한국의 의료 수준이 높은 것을 알고 있다. 카자흐스탄도 의료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의료관광이 상호 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르갈리 대사는 “카자흐스탄은 현재 의료뿐 아니라 건설을 통한 사회기발시설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며 “싱크버스 같은 민간기업이 양국의 긍정적인 허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싱크버스는 싱크로나이즈와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세계는 넓고 다양하지만 결국 하나로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싱크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웰니스 관광, 의료R&D, 홍보마케팅 등에서 기업과 기업,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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