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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첫 악역 도전, 설렘·두려움 공존" [N현장]

뉴스1

입력 2023.10.05 15:15

수정 2023.10.05 15:15

배우 변우석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3.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변우석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3.10.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변우석이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하며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 제작발표회에서 변우석은 작품 출연 소감을 전했다.

변우석은 "대본을 읽었을 때 류시오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읽혔다"라며 "처음 해보는 캐릭터라 설렘도 있었지만 두려움도 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촬영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첫 악역이라 눈빛과 제스처 등을 차갑게 보이도록 했다"라며 "화장실에서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모계 혈통의 괴력 유전자, 그 힘을 선한 일에만 써야 한다는 신선하고도 유쾌한 '힘쎈' 세계관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 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라 기대를 모은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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