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국주가 '먹찌빠'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이국주는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강행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출연진을 보고 (몸무게 적은 순서가) 박나래 다음이 나일 것이라고 확신했다"라며 "신동하고 내가 비슷한데 신동이 다이어트 안 하면 두 번째 자리일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보통 사람들은 앞자리를 바꾸려고 다이어트를 하는데, 나는 두자릿수를 만들려고 2주 전부터 식단하고 테니스까지 했다"라며 "그래서 마지막날에 두자릿수가 되겠지 했는데 오히려 늘었다"라고 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까지 총 10명의 멤버가 출연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이다. 8일 오후 4시4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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