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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플네트웍스, 전국 6개 신용보증재단과 영세점포 지원을 위한 ESG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6 11:34

수정 2023.10.06 11:34

지난 5일 롯데피플네트웍스 본사에서 롯데피플네트웍스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일 롯데피플네트웍스 본사에서 롯데피플네트웍스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피플네트웍스가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6개 신용보증재단과 영세점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지난달 11일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강원과 경남, 충북, 경북,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차례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영세점포에 대한 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활동과 경영컨설팅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스토어링 활동은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제품 진열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매대 레이아웃 컨설팅 및 제품 재진열, 유통기한 관리 등 점포 리뉴얼을 통해 매장 환경을 개선하고 영세점포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를 통합관리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영세점포 리-스토어링 활동을 해 현재까지 전국 283곳의 소상공인 영세점포를 탈바꿈 시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전국 6개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이 필요한 영세점포를 추천하면 롯데피플네트웍스에서 대상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최종 지원 점포를 선정하고 점포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점주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점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추가적인 경영개선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 7개 신용보증재단과 굳건한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감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되는 ESG경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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