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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분양가 4.9억...‘검단 디에트르 더 에듀’ 견본주택 12일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6 13:41

수정 2023.10.06 13:41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시 검단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4억원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79가구 △59㎡B 176가구 △59㎡C 287가구 △84㎡A 20가구 △84㎡B 99가구 △84㎡C 120가구 등이다.

분양가(발코니확장비 제외)는 전용면적 59㎡가 3억8000만원대부터, 전용 84㎡가 4억9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7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 84㎡도 지난 8월 7억2200만원에 거래되는 등 7억원대 거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 예정)이 위치해 있다.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 초교, 중교, 고교 부지(예정)가 조성되어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논의중) 및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GTX-D Y자 노선 추진 발언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21.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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