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비자(VISA)와 함께 ‘글로벌 빅 페스타(Global Big Festa)’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빅 페스타’는 현대카드와 비자가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번째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비자 브랜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여러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해외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다음 달 30일까지 1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agoda)’에서 숙소를 예약∙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고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체크인 기준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숙박을 예약하면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10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총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선착순 1만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기간 내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0달러 이상 결제시 100달러를, 100달러 이상 결제시 5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국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다음달 30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0달러 이상 사용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파크 하얏트 서울과 부산(10명), 그랜드 하얏트 서울(10명), 제주 아트 빌라스(10명) 숙박권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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