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경찰청은 주최 측과 함께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도 대비한다.
또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성범죄 등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해산 시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내방송도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거리응원이 되도록 조치하겠다"며 "행사 후 해산시 안내방송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하며 인근 홍대입구역과도 안전 대비 협의했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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