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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한글날 맞아 '용비어천가 폰트' 상품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08 14:31

수정 2023.10.08 14:31

/사진=GS25
/사진=GS25

[파이낸셜뉴스] GS25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디지털 폰트 기업 산돌과 협업해 제작한 폰트를 적용한 한정 상품 패키지와 홍보물을 선보인다.

8일 GS25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카페25 상품 패키지에 산돌에서 개발한 용비어천가 폰트를 적용한다. 용비어천가 폰트는 훈민정음 창제 후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국문학 작품인 용비어천가에 적힌 한글을 복원한 대표 폰트 중 하나다.

GS25는 산돌의 한글 폰트를 적용한 한정판 다이어리, 손수건 등을 제작해 고객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1600여개 상품에 대해 1+1, 2+1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동네 GS 앱에도 한글 폰트를 적용해 한글날 분위기를 연출한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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