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앞 해안 갯바위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부인과 함께 관광온 후 숙소 앞 갯바위에 통발을 설치하기 나갔다 실종됐다.
수색작업에 나선 해경과 119구조대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갯바위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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