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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베이킹,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베이커리 브랜드 '안서리베이킹랩'과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담 쇼룸 지하 1층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스팀오븐으로 만든 인기 디저트를 한정 판매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디저트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고객들은 명품 디저트로 유명한 안서리베이킹랩의 대표 메뉴 파블로바 케이크와 마쿠아즈 등 예약한 상품을 픽업해 시식하면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명품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를 체험하는 쇼룸 투어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으로 만든 쿠키와 빵 등을 즐기는 시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을 직접 경험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LG전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와 함께 하는 콘서트, 가나아트와 협업한 작가들의 개인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해 고객들을 초청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X 발베니 쿠킹·디너쇼'를 진행한 바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전략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당신의 공간, 예술이 되다'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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