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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한영, 공동명의 자가 공개…인테리어 갈등

뉴스1

입력 2023.10.09 23:48

수정 2023.10.09 23:48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박군, 한영 부부가 새 집 인테리어를 두고 갈등을 벌였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군, 한영 부부는 이삿짐으로 가득한 새집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군은 "새집을 장만해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라며 현재 있는 집은 두 달 동안 있는 임시 거처라고 소개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이사를 앞두고 쌓인 짐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져 일거수일투족 부딪혔다.


이어 박군, 한영 부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새로운 집을 찾았다. 공동명의의 자가라고 밝힌 두 사람은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박군은 한영에게 인테리어 전권을 일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군이 이미 구상이 끝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 뒤늦게 불만을 표현하며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 박군은 자신의 방에 노래방 부스와 운동기구를 설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최악이다"라며 질색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큰 공사는 미리 요구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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