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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아내 10년 동안 짝사랑…수지보다 예뻐"

뉴스1

입력 2023.10.10 09:48

수정 2023.10.10 09:48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새벽이 애처가 면모를 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화사한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사한다.

토크가 시작되자 엄정화와 탁재훈의 상상을 초월한 연결고리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엄마 친구 딸이 엄정화"라며 부모님에게 들었던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탁재훈의 여동생이 엄정화를 강도로 오해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사랑꾼 남편 송새벽의 특별한 아내 사랑법도 공개됐다. "무려 10년 동안 아내를 짝사랑했다"는 송새벽은 "아내가 수지보다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돌싱포맨'의 부러움과 질투를 폭발시킨 것도 잠시, '돌싱포맨' 촬영을 위해 2박3일간 집을 비운다는 사실이 밝혀져 진짜 사랑꾼이 맞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당황한 송새벽은 황급히 해명에 나섰지만 '돌싱포맨'은 "되게 이상한 해명"이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박호산은 재혼한 사실을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폭발시켰다.
이혼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박호산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에 '돌싱포맨'은 "우리의 꿈"이라며 환호했다. 그 외 엄정화는 과거 영화 촬영 중 절친 정재형과 대판 싸웠던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안겨줬다.


믿고 보는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와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10일 오후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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