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닥스를 전개하는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감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닥스의 추구 방향이 돋보인다. 지난 8월 트렌치코트 라인을 선보인데 이어 간절기, 초겨울 필수 아이템인 퀼팅 아우터 라인을 추가로 내놨다.
닥스 퀼팅 아우터는 전반적으로 가벼운 퀼팅 소재, 공법을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높이고 톤 다운된 색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통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벨티드 A라인 롱 퀼팅 코트'는 허리는 좁으면서 하단 부분은 자연스럽게 넓어지는 플레어핏 디자인을 적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얇고 가벼운 퀼팅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브라운과 딥 블루 색상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체크 울 긴팔 캐주얼 퀼팅 점퍼'는 닥스의 상징인 체크 패턴을 클래식하게 적용한 긴팔 점퍼로 울 100%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옷 전체에 새겨진 닥스 체크 패턴을 통해 닥스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성이 잘 담겨있어 이번 시즌 포인트 의상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LF 닥스 관계자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드에 맞춘 여성 퀼팅 아우터 라인을 선보이며 이번 하반기 여성 올드머니룩의 최적 아이템을 제안한다"며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닥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세한 디테일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