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스윙스(36·본명 문지훈)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28)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10일 임보라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관계자는 스윙스와 임보라의 재결합설과 관련, 뉴스1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같은 날 스윙스의 소속사 측도 뉴스1에 "재결합 보도와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9일 서울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스킨십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커플이 됐으나, 지난 2020년 10월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별 전인 지난 2019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카페를 함께 열고 운영했으나, 스윙스는 지난해 3월 카페 폐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올해 임보라와 스윙스의 재결합 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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