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가을을 맞아 농촌 여행지 9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 여행지는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내장산), 남원 혼불체험관(광한루원), 남원 달오름마을(바래봉), 김제 벽골제마을(명금산), 김제 조수골마을(백산저수지), 완주 창포마을(대둔산), 진안 외사양마을(마이산), 고창 만석꾼농장(고창읍성), 부안 청호수마을(효충사)이다.
전북농촌여행 '참참' 플랫폼 이용객에게는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 경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행 후기 이벤트를 통해 농촌 숙박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광 트렌드를 고려한 여행 콘텐츠 발굴과 계절별 농촌 여행지를 추천하는 등 여가 수요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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