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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중 미세플라스틱 줄이고 옷 수명은 늘리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0 18:06

수정 2023.10.10 18:06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여기업
트롬 세탁기에 전용 케어코스
세탁 중 미세플라스틱 줄이고 옷 수명은 늘리고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따르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가 세탁 때 손상되는 합성섬유에서 발생한다.

2022년 이후 출시된 LG 트롬 세탁기는 ThinQ 앱을 연결하여 UP가전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할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트롬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6모션으로 세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물 온도도 낮춰 에너지 사용량도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기에서는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건조코스로 건조시 세탁물의 무게, 재질, 습도를 감지해 건조 시간과 온도를 옷감에 맞춰 스스로 설정하여 건조시간을 최대 18% 절약할 수 있다.
또 LG 스타일러는 160ml의 적은 물로 의류 탈취·살균·구김·완화가 가능하며, 스타일러를 통한 의류관리는 의류 수명을 연장시킨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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