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해당 캐릭터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향후 사내 메신저, 현장 안전교육, 신규직원용 웰컴키트, 단지 내 어린이집과 놀이터 조성 등에 해당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등 활용 분야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안전용품 자체를 의인화해 현장 근무자는 물론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 캐릭터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향후 건설 현장 뿐만 아니라 조선소나 공장 등 안전이 중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도록 원본 이미지 등을 홈페이지에 공유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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