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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母' 김혜연 "임신, 산후조리 숨긴 적 있어"…'모성벌칙' 공감

뉴스1

입력 2023.10.10 21:23

수정 2023.10.10 21:23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혜연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모성 벌칙을 공감했다.

1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4명의 자녀가 있는 다산의 여왕, 가수 김혜연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워킹맘 김혜연의 사연을 들으며 워킹맘이 겪는 '모성 벌칙'을 언급했다. 모성 벌칙은 워킹맘이 직장 내에서 채용, 업무 할당, 승진의 기회에서 일종의 페널티를 받게 되는 것을 뜻한다.


이에 김혜연은 여성 가수가 결혼, 출산으로 무대에 설 기회를 잃기도 하는 분위기를 전하며 임신으로 오가는 말을 피하고자 제작한 의상으로 임신을 숨겼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혜연은 시상식 수상자에서 제외될까 봐 산후조리 중인 사실을 숨긴 적도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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