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29일부터 부산·인천~비엔티안 부정기편 운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2 09:20

수정 2023.10.12 09:20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과 인천에서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가는 부정기편을 매주 2회, 4회씩 각각 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출발해 현지 공항에 같은 날 오후 11시 3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0시 3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7시 도착한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2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11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3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지난달 27일부터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지만 한 달간 추가로 부정기편 운항을 연장한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부정기편을 운항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비엔티안은 기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라며 "다음달 29일부터는 두 노선 모두 정기편으로 전환해 운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