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신규채용, 현악·관악·타악 파트 총 12명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의 신규단원 모집이다.
이번 공개 선발에는 지난달 경기필하모닉 차기 예술감독으로 발표된 김선욱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제1바이올린(수석·차석·상임)을 비롯해 비올라(상임), 첼로(상임), 더블베이스(상임), 오보에(상임), 클라리넷(상임), 호른(수석·차석), 타악(상임)으로 8개 악기, 11개 분야에 걸쳐 총 12명이다.
1차 영상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중인 경기필하모닉과 미래를 함께할 유망한 연주자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경기필하모닉 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역시 순차적으로 단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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