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가 'FM대행진'에 동반 출연한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조 아나운서는 오는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에 출연한다.
'FM대행진'은 매주 월요일 고정 코너 '일어나, 회사가야지'를 진행한다. 해당 코너에는 배 기상캐스터가 고정으로 나오는 중으로, 16일에는 연인인 조 아나운서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 아나운서와 배 기상캐스터는 DJ인 조우종과도 인연이 있다. 조우종이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된 것. 이에 방송에서는 조 아나운서와 배 기상캐스터가 결혼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 아나운서와 배 기상캐스터는 오는 11월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KBS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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