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태계일주3' 멤버들이 아프리카 국가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13일 뉴스1 취재 결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다음주 중 아프리카 국가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떠나는 이들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 1에서는 남미, 시즌 2에서는 인도 여행기를 다루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종영한 '태계일주2' 마지막회에서는 시즌3가 예고됐다. 당시 제작진은 '원시의 바다'로 향할 것을 예고했는데, 이 곳은 마다가스카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새로운 여행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계일주3'는 다음주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방영 시기는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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