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지효가 모델 여동생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효가 누군가를 기다렸다. 알고 보니 여동생이었다. 지효는 "제 친동생 박지영이다. 2002년생으로 21살이다"라고 알렸다. 1997년생인 지효와는 5살 터울이었다.
그러자 전현무, 박나래, 키, 코드쿤스트, 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이 "2002년이면 월드컵 때? 월드컵 베이비가 벌써 21살이구나~ 월드컵 그 재미있는 걸 못 봤구나~"라며 놀려대 웃음을 샀다.
지효는 동생에 대해 "(본명이 아닌) 이하음이란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기안84가 "동생도 셀럽이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지효는 "셀럽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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