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부산불꽃축제 묶음 상품은 KTX 승차권과 부산불꽃축제 좌석지정권을 기본 구성으로 당일 편도, 익일 왕복, 호텔을 포함한 1박 2일 왕복 상품으로 세분화해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익일 왕복 자유여행 상품은 최대 20%의 할인 혜택으로 KTX 이용과 불꽃축제 관람이 가능하다. 호텔을 포함한 1박 2일 상품은 기본 구성에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1박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미처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거나 원도심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라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짐 부담없이 자유롭게 축제를 더욱 즐기기 위해 부산역 1층 짐캐리에서는 짐을 보관하고 숙소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가벼운 여행을 원한다면 이용해 볼 만 하다.
광안리·동백섬·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초대형 불꽃과, 매회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에서 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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