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왕복 2차로 →4차로)한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 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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