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파이낸셜뉴스]
삼성선물은 16일부터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는 해외선물옵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외선물옵션 이벤트는 올해 해외선물 신규 및 미거래 고객이 대상이며 나스닥, 원유 등 기존 CME거래소 선물 상품 외에 해외옵션 수수료 혜택도 포함됐다.
무료 수수료의 경우 연말까지 마이크로 상품 매월 100계약, 일반/미니 선물 매월 10계약, 해외 옵션 매월 10계약의 무료 수량이 부여된다.
무료 수량 소진 후에는 할인 수수료가 적용된다. 일반/미니 지수 $1.95, 이외 $2.50, 마이크로 지수 $0.49, 마이크로 지수 외 $0.8, 그리고 해외 옵션 $2.5 등의 수수료가 내년 연말까지 적용된다.
한편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는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주간 진행된다. 상금 외에 참가 신청만 해도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출석일 최다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명 한정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모의투자대회 신청자 중 해외선물 계좌를 최초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과 무료 수수료 쿠폰 10만원, 거래지원금 $50까지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해외선물 관심 고객은 늘고 있는데 파생상품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 보니 실전 경험을 쌓기가 쉽지 않다"면서 "고객들이 이번 모의투자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 경험을 쌓고 실전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