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다문화 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대전시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형성하고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덕구청,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생필품 전달 및 특급우편 배송료 지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진행 등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다문화 가족도 소중한 이웃이자 우리 사회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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