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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16 16:41

수정 2023.10.16 16:41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5일 인천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정태준 인천광역시축구협회장(맨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및 참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5일 인천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정태준 인천광역시축구협회장(맨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및 참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11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팀 44팀 600여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부문으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축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가 인천지역 유소년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 공사는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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